시계의 크라운을 어떻게 잠그는지, 스트랩 길이를 어떻게 조절하시는지 궁금하신가요?
알고나면 쉬운 시계 사용법을 지금부터 차례차례 알려드립니다!

스코브 안데르센의 모든 다이버 시계는 방수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스크류 다운 크라운을 적용하였습니다. 크라운을 반 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풀어주신 후, 당겨서 시간을 조정, 살짝 힘을 주어 푸쉬하며 시계 방향으로 돌려 꽉 닫아주시면 됩니다. 크라운이 완전히 닫혀있지 않은 경우, 시계가 침수되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이 부분 반드시 유념하여 사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메쉬 스트랩 버클 구멍에 뾰족한 툴을 넣어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 올려줍니다. 착용자의 손목 사이즈에 맞게 버클의 위치를 알맞게 조정한 후, 버클을 꽉 닫아주시면 됩니다.

스코브 안데르센 다이버 시계에 장착되는 3링크 또는 5링크 브레이슬릿은 길이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클래스프 측면에 4개의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뾰족한 툴을 이용해 양 측면의 가장 왼쪽 구멍의 핀을 푸쉬하여 착용자 손목에 맞게 브레이슬릿을 조정, 핀을 알맞은 위치(구멍)에 고정시켜 주시면 됩니다.

스코브 안데르센의 오토매틱 시계는 손목의 움직임만으로도 시간이 자동으로 구동되지만, 수동감기 기능도 지원하고 있어 손으로 크라운을 돌려 시계를 작동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시계가 완전히 멈춘 상태에서 크라운을 시계 방향으로 약 30-40회 정도 돌려주세요. 와인딩의 감도가 조금 빡빡해진 것이 느껴진다면, 수동감기가 완료되었다는 뜻입니다.

크로노그래프 초침이 중앙(12시)에서 벗어나 있다면, 영점 조정 방법을 통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먼저, 크라운을 2단계로 뽑은 후, 2시 방향의 버튼을 길게 누르면 크로노그래프 초침이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초침이 12시에 가까워지면 손을 뗀 후, 2시 방향 버튼을 두어번 짧게 눌러 초침이 12시를 정확하게 가리키도록 합니다. 그 후 4시 방향의 버튼을 눌러 초침을 리셋시키신 후, 크라운을 푸쉬하여 닫아주시면 됩니다.

시계 양쪽 러그에 스프링 바를 먼저 체결해준 후, 나토 스트랩의 긴 스트랩 부분을 스프링 바에 통과시켜 줍니다.
그 후, 짧은 스트랩 부분 끝에 달린 고리에 긴 스트랩을 통과시키면 나토 스트랩 체결이 모두 완료됩니다.

여행 시, 가장 사랑하는 타임피스를 3구 가죽 케이스에 보관하여 안전하게 이동하세요. 케이스 내부의 각각의 쿠션은 버튼 탈착을 통해 개별 분리되어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밖에 다른 궁금한 사항들이 있으실 경우, 아래 고객센터 메일 주소로 문의사항을 보내주세요. 언제나 신속하고 친절하게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코브 안데르센 시계와 함께 행복한 매일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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