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아이코닉 모델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를 우리만의 디자인 언어로 새롭게 탄생시킨 1988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디자인 작업, 제작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이 아름답고 고혹적인 타임피스가 탄생하는 모든 과정을 온전히 즐기며, 우리가 '워치 메이킹'이라는 긴 여정을 시작한 이유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오랜 기간 지켜온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스코브 안데르센이 자랑하는 젊고 트렌디한 디자인 감각을 새겨넣는 일. 하여, 이를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하고 세련된 스칸디나비안 미니멀리즘으로 승화시키는 일은 우리 두 브랜드 모두에게 깊은 영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작년 12월에 출시되었던 1988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그린 에디션은 출시 후 단 시간 내에 준비된 한정 수량이 모두 완판되며, 전 세계의 시계 애호가들로부터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만큼의 큰 사랑과 성원을 받았습니다.

깊고 잔잔한 바다와도 같은 진한 매트 블루의 다이얼에 빛의 각도에 따라 화려하게 반응하는 세 개의 썬레이 서브 다이얼, 단지 시간을 멈추는 기능을 넘어 크로노그래프 핸드의 우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플라이백 기능까지. 전 세계에 단 50피스만 존재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 1988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를 지금 바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